2024년 5월 회고

 

원래 회고록을 잘 쓰지 않는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게 조금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2024년 5월은 나에게 특별한 달이었기에 써보고자 한다.

 

🏃이직 준비

사실 이직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 운 좋게 링크드인으로 잡오퍼가 왔고, 승낙 후 폰스크리닝을 진행했다.

 

외국계 기업이라 처음 경험해 보는 채용 전형도 있었고,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었다.

유명한 회사인데 후기가 별로 없어서 준비할 때 힘들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글은 따로 올릴 것이다.

 

운 좋게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지만,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멘탈이 엄청 깨져서(유리멘탈) 회사도 안 가고 며칠 동안 집에 박혀있었다.😭

 

 

☕커피챗

마찬가지로 한 스타트업에서 감사하게도, 나에게 커피챗을 제안해 주셨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엄청 횡설수설했다. 자기소개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ㅎㅎ

 

끝나고 너무 감사해서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으로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했다!

 

 

🔎우아한 스터디 X 잇츠 스터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코틀린 코루틴'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것도 따로 포스팅할 것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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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를 이렇게 적는 게 맞나 . . ?🤔

이것 말고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굵직한 것들만 적어보았다.

 

벌써 6월이 다 지나가고 있어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6월에도 정말 스펙타클한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 . .

아마 6월 회고도 적을 . . 수 . . 도 . . ? ㅎㅎ